시큐리티 월드 5월호 中 (주)티앤에이치시스템 기사글 | (주)티앤에이치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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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2,360   19-05-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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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시큐리티 게이트 제조사 ‘TNH시스템’의 무한도전"

 

'미래 위한 투자’란 정공법으로 시큐리티 게이트 국산화 성공

 

이제는 대형빌딩의 로비에서 시큐리티 게이트를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 시큐리티 게이트 시장에서 국산 브랜드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국내 시장은 글로벌 브랜드를 중심으로 움직였다. 그러나 시큐리티 게이트 시장이 점차 확산되면서 국산 브랜드도 영역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TNH시스템은 ‘메이드 인 코리아’ 시큐리티 게이트로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국내 대표 시큐리티 게이트 제조사다.

 

경기도 성남시에 자리잡고 있는 TNH시스템은 22년 역사의 시큐리티 게이트 제조사다. TNH시스템 설립 당시 국내 출입통제시장은 ‘출입보안’이라는 의미조차 생소했던 때였다. 국내 시큐리티 게이트 시장은 외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때 TNH시스템은 ‘외산장비에서 벗어나 시큐리티 게이트를 국산화하자’는 비전을 갖고 출발했다. 그 결과 2000년 플랩 게이트를 처음 시장에 내놨고, 2010년에는 생체인식을 접목한 시큐리티 게이트인 ‘스마트 게이트’를 직접 개발해 제조·생산에 성공했다.

 

TNH시스템이 무엇보다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제품 개발부터 설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점이다. 자체 연구소와 공장설비를 갖추고 우수한 엔지니어를 보유한 시큐리티 게이트 제조사로, 오랜 시간 축적된 시큐리티 게이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종수 TNH시스템 대표이사는 “TNH시스템은 회사 규모에 비해 경쟁력이 있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다른 국내 시큐리티 게이트 제조사들과는 달리 유무선 전문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어 시큐리티 게이트에 유무선 첨단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된 시큐리티 게이트를 시장에 내놓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올해 2월 기술혁신형중소기업(이노비즈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TNH시스템의 생존 전략은 ‘정공법’
TNH시스템의 장점은 국내의 단순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시큐리티 게이트 제조사들과 달리 자체 기술력으로 제품을 개발해 제조부터 생산·설치·유지보수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종수 대표는 “기존 국산 시큐리티 게이트를 외산제품의 흉내만 낸 장식품 정도로 보던 시각을 변화시킨 것이 바로 TNH시스템”이라며 “초기 국산 제품들은 내구성과 기능에 대한 신뢰도가 제로에 가까웠다. 이런 국산 시큐리티 게이트 사이에서 완성도 높은 제품을 출시해 외산 제품들과 경쟁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이 대표가 선택한 것은 정공법이었다. 품질에서 인정을 받아야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를 위해 기업연구소를 설립하고 엔지니어 채용을 확대하는 등 연구·개발(R&D)에 매진했다. 지금도 전체 인력의 25%에 해당하는 5명을 엔지니어로 채용하는 등 제품 개발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No.1 물리보안업체로 변신 도모
이후 국산 시큐리티 게이트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면서 시장의 변화가 생기고 있지만 ‘국산 시큐리티 게이트 No.1 업체가 되자’는 TNH시스템의 초심만은 변하지 않고 있다. TNH시스템은 여전히 과감한 R&D 투자와 시설 증축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제조 및 생산 라인, R&D 라인, 유지보수 라인을 갖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먼저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최적의 시큐리티 게이트 제공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이런 TNH시스템의 주력 제품은 여전히 시큐리티 게이트이지만, 최근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출입통제 시스템을 선보이고자 건물내외의 출입통제 보안을 담당하는 통합 보안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2018 년에는 ‘원 타입 주차 게이트’를 선보였고, 시큐리티 게이트와 금속탐지기를 결합시킨 제품도 개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또한, 내년 열릴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0’에 더욱 다양한 시큐리티 게이트 신제품과 주차관제 제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상품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시큐리티 게이트 제조사라는 좁은 이미지를 탈피해 No.1 물리보안업체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원 타입 주차 게이트는 시큐리티 게이트와 함께 주차관제를 요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원스톱 시스템 통해 고객만족도↑
이종수 대표는 TNH시스템의 시큐리티 게이트는 최우수 물리보안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국공항공사의 국내 공항을 비롯해 국내 지자체와 한국수력원자력, 삼성SDI, 현대자동차 연구소 등 최상의 보안 등급을 요구하는 시장에 주로 납품되고 있다. TNH시스템에 따르면, 국내에서 얼굴인식 시스템을 접목한 시큐리티 게이트를 처음으로 선보인 것도, 국내 공항에 납품한 것도 TNH시스템이 최초다. TNH시스템은 2~3년전 청주공항에 얼굴인식 시큐리티 시스템을 처음 공급했다.

 

이종수 대표는 자사의 이 같은 레퍼런스가 보안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자사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인정받는 이유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 대표는 특히, 자체 기술력으로 메인보드와 구동부, 센서를 생산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유지보수 라인을 통해 무중단 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각각의 환경에 맞춘 운영방식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엔지니어가 최적화된 시스템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초기 영업단계부터 마지막 유지보수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일원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관리한다는 설명이다.


4차 산업혁명 대응 나서는 TNH시스템
TNH시스템은 국내 리딩 시큐리티 게이트 제조사답게 4차 산업혁명에도 동참하고 있다. 다른 제조사보다 한발 앞서 무선통신 전문가를 영입해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으며, 물리보안 시스템과 소물인터넷(IoST) 센서 네트워크 시스템이 접목된 통합보안 시스템을 개발해 스마트 보안 시스템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단순 시큐리티 게이트에서 탈피, 이종의 시스템을 결합한 복합 시큐리티 게이트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나아가 진보된 무선 센서 네트워크 주차 시스템을 개발해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종수 대표는 “중국산 제품의 국내 시장 유입에 따른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국내 출입통제 시장 전망이 밝지만은 않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은 과감한 R&D 투자와 시설 투자를 통해 이를 극복하려 한다”면서 “지난해 공공조달시장에서만 1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두면서 국내 유수 기업들에도 제품을 납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연매출 7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도 미래지향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으로 TNH시스템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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